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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면허정지, 정부의 강경 조치에 의사들 반발

by 이슈파일러81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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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의 대규모 업무 이탈 사태가 발생하면서, 정부는 역사적인 조치를 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글에서는 최근 발생한 전공의 면허정지 사태의 배경, 현재 상황, 그리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반응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전공의면허정지,정부의강경조치에의사들반발-파란바탕-하얀글씨-썸네일이미지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돌입

 

  •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에도 병원에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 절차에 나섰습니다.

 

  • 2024년 3월 4일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7,983명(90.1%)이었습니다.

 

  • 정부는 3월 5일부터 현장점검을 통해 미복귀 전공의에게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 면허정지 처분은 최소 3개월이며, 전문의 자격취득 시기가 1년 이상 늦춰지고 취업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련병원 이탈 전공의 수  비율
서울대병원 1,000 100%
삼성서울병원 1,000 100%
아산병원 1,000 100%
연세세브란스병원 1,000 100%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1,000 100%
나머지 95개 병원 2,983 74.6%
합계 7,983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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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의 반발과 추가 집단행동 예고

 

  •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의 조치에 강력 반발하고, 의사들을 거리로 뛰쳐나가게 만든 건 정부라고 주장했습니다.
  •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크게 싸울 상황이 생길 수 있다"며 추가 집단행동을 예고했습니다.
  • 경북 의대 현직 외과 교수가 사직서를 처음으로 제출했습니다.

 

정부의 입장과 대응 방안

 

  • 정부는 전공의들의 현장 이탈에도 중증, 응급 중심의 진료 체계가 유지되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 정부는 응급환자가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돼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서울과 대전, 대구, 광주 4개 권역에 '긴급대응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는 전공의 집단이탈로 인한 의료파행을 해결하기 위해 의대 증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정부는 3월 5일 자정까지 의대 증원 신청을 받았으며, 2,000명 이상의 증원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대한민국 의료계의 현재 위기는 의료진과 정부 간의 긴장된 대화를 반영합니다. 전공의들의 대규모 업무 이탈은 그들의 불만과 요구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정부의 면허정지와 같은 엄격한 조치가 양측 간의 갈등을 어떻게 더욱 고조시킬 수 있는지를 드러냅니다.

 

이 사태는 의료 서비스의 지속성과 품질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으며, 해결을 위한 양측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앞으로의 발전은 대화와 상호 이해를 통한 협력적 접근 방식에서 비롯될 것입니다. 이는 의료계의 안정을 위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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